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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여름밤을 가득 채우는 은하수를 만날 수 있는 은하수여행을 시작으로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한다.
태빅시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태백은하수 여행'를 위해 '2023 은하수여권' 배부이벤트를 8월 9월까지 진행한다. 태백시 공식SNS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 '2023 은하수여권'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념품은 태백 은하수 명소 마그넷 7종이며, 선착순 700개 한정으로 배부한다.
여름은 은하수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1년 중 은하수가 가장 높이 떠오르며, 가장 밝은 은하의 중심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태백은하수 대목은 7월 11일부터 23일, 8월 9일부터 23일까지다. 밤 9시부터 선명한 은하수를 볼 수 있다. 8월 중에는 견우와 직녀의 은하수 이야기를 담은 은하수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