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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 중국서 900억원 규모 채권 발행 성공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3-07-20 13:53 | 최종수정 2023-07-20 13:54


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 중국서 900억원 규모 채권 발행 성공

신한은행의 중국 현지법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중국 현지에서 5억 위안(원화 900억 상당)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모행인 신한은행의 보증 없이 순수하게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의 신용도를 토대로 발행된 이번 채권의 발행금리는 연 3.35%, 만기는 3년으로 은행권 정기예금(3년 만기) 금리 수준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위안화 채권을 발행 했으며 한국계 은행들의 중국 내 직접자금 조달에 있어 벤치마크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과 현지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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