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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경주마 및 경마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경남 및 제주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째 주까지 2주간 교차 휴장에 돌입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4일부터 6주간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각 경마장 별로 야간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8월 20일까지 첫 경주 출발시각이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1시30분, 일요일 11시35분으로 늦춰졌다. 야간경마 기간 고객 입장시간, 관련 행사운영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