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파라과이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디지털의료제품을 소개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본사에 방문한 파라과이 정부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호흡재활 환자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 '레드필 숨튼' ▲닥터앤서 2.0 사업을 통해 구축한 의료AI 솔루션 2종을 소개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을 진행했다.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메르코수르(Mercosur, 남미공동시장) 일원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가 차원에서 의료 산업 육성 및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을 고위생감시국으로 지정하고 식품의약품 허가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GMP 실사 면제를 추진하고 있어 양국의 의료제품 수출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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