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체육회 손근성 선수와 전주생명과학고 김지찬(고1) 선수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은 2003년 전주인라인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전주시 롤러스포츠연맹 회장과 전북 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연임하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하고 전라북도를 인라인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했다. 그 결과 이번 2023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장거리 시니어 국가대표와 단거리 주니어 국가대표를 발탁시키며 롤러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입증하게 됐다.
이번 격려금 전달식은 온누리안과병원 관계자와 전북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전주시 온누리안과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니어 국가대표 손근성 선수와 주니어 국가대표 김지찬 선수에게 총 500만이 전달됐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2023년 8월26일~9월 3일까지(9일간) 열리는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를 참가를 위해 8월 21일 이탈리아로 떠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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