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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K-팝 콘서트 '케이콘(KCON) LA 2023'과 연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러한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한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K-관광 로드쇼에서 한국 여행정보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한국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K-팝 댄스 클래스와 연계한 K-팝 팬덤 겨냥 상품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고, 한국어·태권도 연수, 한옥 숙박 등이 포함된 '한국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도 현지 MZ세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경남, 전남, 부산 등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음식 샘플링 이벤트와 함께 검은 사막 아침의 나라' 게임을 활용한 국내 관광지 온라인 체험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