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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China Composites Expo 2023)'에 참가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을 개발해 2013년부터 전주공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현재 연산 9000톤 규모가 되었으며, 2028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