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G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질병이 생겨도 증상이 없는 대표적인 장기로 알려져 있는 간은 질병이 발생한 이후 단계별로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와 진료를 통해 간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이 있더라도 적절한 단계별 치료로 건강한 세포를 지키면서 손상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질환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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