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18일 저녁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 지역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연수강좌 및 친교 행사를 열었다.
발표 연제는 ▲심혈관센터 협진 100% 활용법(심장내과 김희동 교수) ▲뇌혈관질환치료,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신경외과 윤석만 교수) ▲효과적인 재활치료 기간은 언제까지일까?(재활의학과 김수아 교수) ▲효과적인 전립선암 검진 전략: 최신경향(비뇨의학과 김시현 교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조기진단(정형외과 정기진 교수) 등이다.
박상흠 병원장은 "지역의 높은 의료수준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발전 배경에는 협력병원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병의원 의료진과 함께 상생하는 의료전달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들 협력병원들과 함께 진료 및 검사 의뢰, 진료 및 검사 결과 회신, 환자 역회송 등 모범적인 의료전달체계 운용을 통해 지역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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