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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동계 시즌을 앞두고 캄보디아 씨엠립 직항 노선 재개에 발맞춰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캄보디아 북서부에 위치한 씨엠립은 세계적인 유적지가 도시 곳곳에 있어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여행지다. 특히,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여행 최적기로 꼽힌다.
씨앰립 직항 전세기 상품은 씨엠립 핵심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모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비롯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톤레삽 호수, 영화 '툼 레이더'의 배경이 된 타 프롬 등을 찾는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전신 마사지 체험도 포함됐다. 여행이지는 캄보디아 씨엠립 골프 패키지 상품도 함께 론칭했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푸른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앙코르 C.C와 포키트라 C.C를 이용하며, 전 일정 특급 호텔에 숙박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