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가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FARO&KOSRO 2023 학술대회'에서 차기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번에 개최된 'FARO&KOSRO 2023 학술대회'에는 총 19개국 663명(해외 312명)이 참여해 283개의 전시와 103개의 구연 발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울러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인 우홍균 교수가 차기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우홍균 교수는 "FARO는 교육 및 훈련, 임상 실습 및 연구, 국제 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암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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