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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가 설악리조트 내 반려견 전용 객실을 확대,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캉스(반려동물+바캉스)'가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설악리조트에 운영 중인 반려견 전용 객실을 확대했다.
설악리조트의 반려견 전용 객실 이용시 동반 가능한 반려견은 객실당 최대 2마리이며, 몸무게 8kg 미만의 소형견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설악리조트를 시작으로 금호리조트 직영 시설에 펫 프렌들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