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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1인당 15만 루피아(약 1만3000원)의 세금을 받기로 했다.
여행객들은 '러브발리 웹사이트'를 통해 도착 전에 납부해달라고 주정부는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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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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