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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 나가노현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26일 체포됐다.
당시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칼에 찔리고 베였는데 이 가운데 49세 남성이 사망했다. 피해자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야구치를 상대로 범행 이유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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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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