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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콜드브루부터 아이스 라떼까지 50가지의 원터치 커피 메뉴를 완성하는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엘레타 콜드브루(Eletta Cold Brew)'를 출시한다.
엘레타 콜드브루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단 5분 만에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콜드브루를 추출할 수 있다. 드롱기의 독자적인 저온 추출(Cold Extraction) 기술을 적용해 낮은 압력에서 천천히 물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전통적인 콜드브루 제조 과정을 재현했다. 더불어 부드러운 오리지널 콜드브루와 진한 풍미의 풍부한 강한 콜드브루,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드롱기 커피머신 중 유일하게 탑재된 '라떼크레마 쿨' 기술은 아이스 라떼, 카푸치노를 포함한 다양한 우유 기반 음료의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라떼에 적합한 우유 거품의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가정에서 이를 완벽하게 구현하기란 쉽지 않지만, 엘레타 콜드브루로는 가능하다. 약 20°C에서 우유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극대화한 실키하고 풍성한 아이스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콜드브루 커피의 깔끔한 맛과 차갑고 실키한 아이스 거품이 만나 콜드브루 카푸치노와 같은 색다른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드롱기코리아 마케팅 이수정 상무는 "콜드브루가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가정에서 직접 추출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운 과정이 존재했다"라며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엘레타 콜드브루는 기존 전자동 커피머신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콜드브루 메뉴를 선보인 것은 물론이고 라떼크레마 쿨 기술을 통해 차가운 우유 거품을 구현, 아이스 라떼 및 아이스 카푸치노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드롱기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용 편의성으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보다 풍성한 홈카페 경험을 선사하고 No.1 커피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롱기는 엘레타 콜드브루 출시를 기념하여 보다 나은 세상을 추구하는 텀블러 브랜드 미르 (MiRR)와 협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473ml To Go 텀블러를 증정한다. 엘레타 콜드브루는 백화점, 드롱기 컨셉 스토어, 프리미엄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