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동신포리마(대표 박영대)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에 새 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3일 오후 병원 건강검진센터 회의실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 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이사 등 양측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영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순천향대학교 천안 새 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새 병원은 현 병원 바로 옆 4만 5300.10㎡(약 1만 3700평)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최첨단 장비와 환자 친화적인 진료시스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갖추고 오는 5월 7일 개원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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