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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을 3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례적인 폭설로 당초 23일 폐장이 예정됐던 운영기간을 1주 연장한다.
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24일부터 운영 연장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급과 상급 슬로프 각 1면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리프트권은 주중 1만원, 주말은 정상가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장비렌탈 및 운탄고도 케이블카도 1만원에 제공한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시즌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