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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이 프랑스 상품 판매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5년 제2회 프랑스 어워즈'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어워즈는 한국 관광업계의 프랑스 상품 개발과 판매 노력을 격려하고, 창의적인 상품 기획을 장려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프랑스 관광청은 지난해 첫 어워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부문 확대와 후속 지원 강화로 한국 관광업계와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5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추후 응모 양식이 개별 전달된다. 최종 심사 서류는 정해진 기간 내 제출해야 하며, 수상자는 10월 10일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10월 22일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5' 갈라 디너 행사 중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프랑스 어워즈에서는 참좋은 여행이 '프랑스 판매왕 그랑프리' 부문, 모두투어가 '지속가능한 프랑스 상품 부문', 링켄리브 여행사가 '혁신적인 프랑스 상품 부문'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