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은 지난 28일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회 제13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의료질평가 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질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진료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질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우리아이들병원은 소아 환자에게 특화된 전문적 진료역량과 체계적인 진료환경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리아이들병원 외래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백설희 부팀장이 병원의 외래진료 운영 및 환자 응대, 의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문병원협회장 표창을 받으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백정현 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이 객관적이고 엄정한 평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아이들병원은 전문성과 따뜻함을 겸비한 신뢰받는 병원으로서 환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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