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오는 4∼13일 열흘간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서 꼭 사야 할 '스타템' 100종을 선정, 발표했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로,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G마켓(지마켓) SSG닷컴(쓱닷컴) 등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한다.
4일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4∼6일 첫테이프를 끊으며, 한우와 계란 대게 등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과 호주산 냉장 찜갈비를 최대 50%, 수입 포도 전 품목을 30% 각각 할인한다. 계란 한 판은 도매가보다 저렴한 398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이마트 내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도 참여, 인기 먹거리를 파격가에 내놓는다. 행사 기간 페퍼로니햄을 얹어 야구공을 표현한 '홈런 피자' 3∼4인용 12인치를 는 9990원에 판매하며, 55㎝ 슈퍼롱피자바게트는 6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빗썸과 함께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선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봄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