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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서커스 공연 중 호랑이가 단원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몇몇 다른 서커스 단원들이 달려와 호랑이를 남자에게서 떼어내려고 막대기로 때렸지만 소용없었다.
한참 실랑이 끝에 호랑이는 물러섰지만 팔을 물린 단원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후 검찰은 해당 지역의 모든 서커스단에 활동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인근 서커스단에 있는 모든 동물들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조사관들이 파견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