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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매달 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 110만원 이상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부족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29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요건검토 및 선정평가 등을 거쳐 모두 참여대학으로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참여대학에 대면 컨설팅을 진행해 기준금액 미만 학생 파악 및 지원에 필요한 표준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소속 학생에 대한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은 대학별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 후 시작한다.
과기정통부는 29개 대학 지원 후 잔여 예산을 토대로 하반기 추가 공모 진행도 검토하기로 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기술경쟁을 선도할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연구책임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며 "3자 협력체계를 토대로 한국형 스타이펜드를 안정적으로 도입·확산해 과학기술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마음껏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