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전 박형준 시장이 부산 금정구 부산대 앞을 방문해 침체한 상권을 살리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부산대 앞 상권은 한때 인근 대학생, 중·고등학생들이 몰려드는 부산의 대표적인 번화가였으나 청년층 유출과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공실률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곳이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지역 상권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상권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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