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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호켄미나오시혼포는 지난 1월 현재 전국에 340여곳의 직영점 등을 운영하면서 40여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피해 확인 후 서버와 네트워크를 분리하는 등 대응 조치를 취했다"며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피해 조사를 추가로 벌이고 철저한 재발 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우려 규모는 일본 총무성이 네이버와 지분 관계까지 지적하며 크게 문제로 삼은 라인 사례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라인야후는 2023년 11월 라인 이용자와 거래처, 종업원 등 개인 정보 44만 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고 그 뒤 추가 조사를 거쳐 유출 피해 우려 규모를 51만여건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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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