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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보유 씨수말 '닉스고'의 첫 자마가 미국 OBS(Ocala Breeders' Sales Company) 4월 2세마 경매에서 58만5000달러(약 8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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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닉스고는 마사회 해외종축개발사업과 함께 성장한 최고의 말"이라며 "경주마로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섰던 만큼, 씨수말로서도 국제무대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매 결과를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