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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도 비품 걱정 끝'…G마켓, 13일까지 '빅스마일데이' 사업자 전용 혜택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5-05-12 09:19


빅스마일데이가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고물가 극복 치트키로 자리잡고 있다. 가정의 달 임직원이나 거래처 선물은 물론 사업장 내 쟁여두기 좋은 제품들을 특별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

빅스마일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행사다.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인 고액 할인쿠폰을 무제한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빅스마일데이X사업자회원관'을 별도로 만들어 사업자회원에게 매일 3종 쿠폰팩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자회원 전용 추가 쿠폰은 ▲5만원 할인쿠폰(5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의 3종이다. 빅스마일데이 스티커가 없는 상품에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각 쿠폰은 ID당 하루 1회 받을 수 있다.

사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에 적용되는 중복쿠폰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23% 깜짝쿠폰(최대 2만원) ▲깨끗한나라 22% 중복쿠폰(최대 5만원) ▲스파클 12% 중복쿠폰(최대 2만원) ▲정관장 13% 중복쿠폰(최대 10만원) ▲유한킴벌리 10% 중복쿠폰(최대 2만원) 등 풍성하다.

사업자 전용 오늘의 딜, 100원딜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규가입 사업자는 'GS칼텍스 주유권', '맥심 커피믹스', '탁상형 선풍기', '유한킴벌리 플러스온 화장지' 등을 단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은 B2B 부문 강화를 위해 사업자회원에게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사업자회원 전용 멤버십 '사업자클럽' 혜택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사업자클럽은 G마켓에 사업자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별도의 멤버십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G마켓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주요 혜택은 물론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특히 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사업자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표적으로 매월 1일 3종 할인 쿠폰팩을 자동 지급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가입감사 10% 쿠폰도 제공한다. 첫 구매나 3개월 이상 미구매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사업활동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다양하다. '머니핀'과 제휴를 맺고, 세금신고 50% 할인 및 머니핀 멤버십 2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청소연구소'와 제휴를 통해 청소 1회 무료 이용권과 2회차 20% 할인권도 지급한다. '모두싸인'과 함께 전자계약 서비스 2개월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사업자회원은 대량으로,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핵심 고객인 만큼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도 사장님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엄선해 별도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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