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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7∼18일 울산시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서 울산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자 일반부 1위는 전라남도산악연맹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 OB팀, 여자 일반부 1위는 울산시산악연맹 한우리산악회 팀이다.
또 남자 대학부 1위는 전라남도산악연맹 전남대산악회1팀, 여자대학부 1위는 전라남도 산악연맹 광주 전남학생산악연맹팀이다.
남자 고등부 1위는 서울시산악연맹 한양공고 A팀이 차지했다.
지도교사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한양공업고등학교 김문환 지도교사가 받았다.
올해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시산악연맹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연맹에서 110개 팀 3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young@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