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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02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이동통신(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홈서비스) 부문 '고객감동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신사가 고객감동콜센터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상담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뢰감을 주는 언어 사용과 올바른 공감 표현을 집중 훈련해 고객 관점의 언어를 구사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담 문화를 만들었다. 대화 내용을 점검하고 상담 품질 평가기준을 높이는 등 대고객 역량을 높여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에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진정한 공감을 더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석 기술이 대표적이다. 고객과 대화할 때 고객에게 맞는 요금, 부가서비스 등을 상담 화면에 자동으로 띄워준다. 덕분에 상담사는 불필요한 검색을 줄이고 고객과의 대화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