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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 참가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환경의 발달로 청소년들이 도박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 길벗'은 사행성 게임에 지나친 몰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상담, 치유, 사후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전문 상담센터다.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전화(080-646-5000), 방문 등을 통해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