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을 윤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5월 나들이 풀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들이 풀패키지는 가족 소풍, 친구들과의 피크닉, 직장 야유회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이들을 위한 메뉴다. 순살 신메뉴부터 소용량 수제 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 혜택까지 더한 게 특징이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에서는 지난 9일부터 교촌식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순살 치킨 3종(교촌양념치킨순살, 교촌후라이드순살,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순살)을 판매 중이다. 지난 3월 출시한 양념·후라이드치킨을 순살 형태로 새롭게 구성한 제품이다. 교촌양념치킨순살은 바삭하게 튀긴 순살치킨에 과일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특제 양념 소스를 입혀 풍미를 살렸고, 교촌후라이드순살은 바삭바삭한 교촌 특제 튀김옷과 부드러운 순살의 조화가 돋보인다.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순살은 담백한 후라이드치킨과 감칠맛 나는 양념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신메뉴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을 뼈 부위와 순살 부위로 다양화해, 고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촌치킨 3대 시그니처 소스(간장소스, 매운소스, 허니소스)를 담은 '싱글윙시리즈' 도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싱글윙시리즈'는 교촌만의 특제 튀김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육질을 살린 윙 중심 메뉴다. 최근에는 양념치킨싱글윙, 후라이드싱글윙까지 추가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교촌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