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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을 앞두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터·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19곳을 이달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 바닥분수·일반분수(파리공원 등 9곳) ▲ 계류·연못(양천공원 등 4곳) ▲ 폭포(해누리폭포 1곳) ▲ 물놀이터(안양천가족정원 등 5곳) 등이다.
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철저한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한다. 많은 어린이가 방문하는 물놀이터 5곳과 파리공원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잠깐이나마 무더위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경시설을 가동한다"면서 "특히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