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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시민과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며 노후 지붕 교체, 시설물 도색, 강화유리 바람막이 설치 등을 추진한다.
공사 기간 승강장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나, 시는 단계별 시공과 안내 표지판 설치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시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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