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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약 중인 조상범이 데뷔 11년 만에 100승을 달성했다.
조상범은 "100승이 생각보다 늦어졌지만,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한주한주 계획한대로 잘 이행해 나가고 싶다"며 "사실 100승에 대한 큰 부담이나 기대는 없었는데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조금 더 분발해서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팬들께 감사하다"라고 100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