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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난 29일 오후 3시 45분께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의 한 주택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날 당시 집주인은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둥·번개가 친 뒤 집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다'는 최초 신고와 함께 여러 정황상 자연발화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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