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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SATA)는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예술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신규 설립한 민관협의체이다.
지난 5월 14일 재단 홈페이지 등 공개 모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진행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 회의를 통해 총 4개 분과 83개 사를 신규 선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7월 9일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향후 계획으로는 ▲비짓서울 연계 예술관광 통합 플랫폼 개발 ▲서울 예술관광 파일럿 상품 및 코스 개발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외국인 대상 홍보마케팅 지원 ▲회원사 네트워킹 및 간담회 개최 등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동 협력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예술관광은 포스트 한류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다. 3천만 관광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신규 관광자원으로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예술관광 얼라이언스와 긴밀한 민관 협업을 통해 예술관광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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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