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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촌면·밀양시 하남읍, 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5-06-16 12:44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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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30년까지 부족한 생활 서비스 확충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김해시와 밀양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와 밀양시는 농촌지역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주촌면을 대상으로 국비·지방비 130억원을 투입한다.

김해시는 신도시로 이전한 옛 주촌면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육아프로그램 운영, 지역민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는 주촌로컬라이프센터를 조성한다.

또 낡은 주촌면복지관을 주민 활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촌시니어서비스센터로 바꾼다.

밀양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하남읍을 중심으로 초동면까지 포함해 국비·지방비 300억원을 들여 영유아·청소년·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타운을 조성하고, 폐교한 봉황초등학교를 활용해 농촌체험관광 전시장, 체험농장을 만든다.

seama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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