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 신청 일부를 승인했으며 향후 심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 대변인은 "중국은 이에 관해 유관국과의 수출 통제 소통·대화를 더 강화하고, 법규에 맞는 무역을 적극 촉진·편리화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국 상무부는 유럽연합(EU)이 다음 달 중국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릴 예정이던 EU-중국 고위급 경제·무역 대화를 무역 분쟁에서 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열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에 관해서는 즉답 없이 "중국은 EU와 함께 양측 정상이 달성한 합의를 전면 이행할 것"이라며 "서로의 우려 해결을 이끌고, 중-EU 고위급 교류를 위해 경제·무역 의제와 성과를 함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xi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