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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후행동 해외봉사에 참여할 200명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개발도상국의 기후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민간 사절단으로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료, 숙식비 등을 포함한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원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개발도상국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성장할 좋은 기회인 만큼 열정 있는 도내 청년들이 많이 도전해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h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