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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강화도 비닐하우스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 사고로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씨가 온몸에 1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비닐하우스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에서 LPG 누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사고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약탕기로 양파즙을 내리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며 "가스가 비닐하우스 내에 잔류해 있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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