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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유안타증권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에서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토스 플랫폼 연계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신규 투자자 유입 기반을 확보하는 등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토스 앱 내 계좌 개설 메뉴에 유안타증권이 상시 노출돼 브랜드 인지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토스 앱으로 유안타증권 주식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는 토스 앱에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토스포인트 1만원과 유안타증권에서 사용 가능한 주식쿠폰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 등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스 앱 또는 유안타증권 디지털고객센터(☎ 1588-2600)에 문의하면 된다.
eu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