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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고립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토닥클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 거주·생활자, 1인 가구, 장기 미취업 청년 등에 대해서는 선발 시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청년센터 마포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돌보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하는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