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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요거트 브랜드와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기사입력 2025-07-16 14:21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요거트 전문 브랜드 '요거트월드'와 청소년 대상 암표 매매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콘서트 티켓 구매 과정에서 매크로 등을 활용한 암표 매매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을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요거트월드와 협업해 온라인에서 인스타그램에 캠페인 포스터를 게시하고 범죄예방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 200여 곳에는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키오스크 메인 화면에 관련 배너를 송출한다.

경찰은 지난 15일 포천고등학교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푸드트럭과 포토존, 배너 등을 활용한 '스쿨어택' 형식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wildboar@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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