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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방위산업 업체 삼양컴텍은 공모가를 7천70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30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2천486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56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수량 기준 99.9%(가격 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전체 주문 물량 중 44.8%가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해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준 가장 높은 확약 비율을 달성했다고 삼양컴텍 측은 전했다.
삼양컴텍은 5∼6일 일반 청약을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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