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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청담동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특별한 컬렉션 '청담퐁당 : 특별한 상상'展을 무료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장 내부에는 관객이 무대 위에 선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레드카펫 존'이 마련됐으며, 브랜드 로고·동물·음식 등 서로 다른 소재를 팝 아트로 재조합한 공간이 구성됐다. 또한 2026년 공개 예정인 신작 에디션의 일부도 이번 전시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도슨트와 아트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가 열리는 한솥아트스페이스는 장애인 화장실, 슬로프 등 배리어프리 시설을 갖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히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솥도시락은 이 공간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