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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부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일본의 주요 여행사 임원들은 해운대, 청사포 등 부산 전역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시찰하고,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맛보며 부산의 매력을 경험했다.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연계 상품 개발과 부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이준승 부산 행정부시장과의 오찬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부산 관광 자원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부산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일본발 여행상품이 만들어져, 부산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