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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운영이 중단됐던 영인산자연휴양림에 대한 긴급 복구를 마치고 다음 달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후 시는 복구공사를 서둘러 왔으며, 임시진입로 확보로 이용객의 안전한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면 개장하기로 했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숙박시설(숲속의 집·숲속 야영장), 영인산 수목원, 영인산 산림박물관이며 숙박시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박물관은 매주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 휴관한다.
숙박시설 예약은 홈페이지 접속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예약 일정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누리집(http://forest.asanfmc.or.kr/forest/)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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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