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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완주 오성한옥마을에서 '전북천년명가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전북천년명가는 도내에서 30년 이상 한 분야를 고수한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는 정책으로, 도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58개 업체를 지정했다.
올해는 전북천년명가 업체들이 모이는 협의회를 신설해 소통 강화, 공동 홍보, 정책 제안 등으로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성장 체계 구축을 도모한다.
전북천년명가로 지정된 업체의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명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관광 자원과 연계 등을 건의했다고 도는 전했다.
김 도지사는 "전북천년명가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협의회가 명가 탄생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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