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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맞이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7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주요 온라인몰에서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은 7천250원, 양지는 3천920원이며 불고기·국거리는 2천860원으로 지난해 9월 하순 소비자가격보다 20% 저렴하다.
매장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품목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 온라인몰 라이블리와 하나로마트에서는 10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한우 선물 세트를 판매하며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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