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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역 5개 공기업이 오는 30일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호우 피해농가 돕기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피해가 컸던 산청군·하동군·함양군 등 서부 경남 22개 농가가 곶감, 대추, 사과, 고사리, 표고버섯 등 제수용품과 꿀, 새싹삼, 상황버섯, 수제청 등 명절 선물 세트를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 판매한다.
행사를 주관한 5개 공공기관은 7월 집중호우 당시에도 구호 물품 기탁, 침수 주택 청소, 급식 봉사 등 복구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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