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혈당유산균 '당큐락'의 균주 'L.plantarum HAC01'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제품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L.plantarum HAC01'은 자회사인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투젠(AtoGen)이 약 10여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개발한 혈당기능성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이다. L.plantarumHAC01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시간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 당화혈색소(HbA1c) 감소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모두 확인했으며,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혈당 기능성 유산균 원료다.
L.plantarumHAC01이 주원료인 제품으로는 유한양행의 '당큐락'과 에이투젠의 '닥터마이올 혈당엔 유산균 HAC01'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복합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 혈당 관리와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는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유한양행의 당큐락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 500억 원을 돌파했으며,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유한양행은 HAC01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혈당 관리 전용 라인업 확장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사 건강 제품군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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